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단점 === * '''어려운 난이도''' 제이스는 파일럿의 숙련도를 상당히 요구하는 챔피언이다. 고수가 선택한 제이스는 무상성급 라인전에 대치 구도, 스플릿 푸시 모두 강력한 만능 챔피언이지만, 하수가 선택한 제이스는 카운터 픽으로 뽑아놓고도 져버리는 다른 칼챔들의 하위호환일 뿐이다. 다재다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고, 이런 캐릭터들에게 필연적으로 붙기 마련인 애매하다는 단점도 거의 없지만, 그 대가로 피지컬적인 숙련도와 운영적인 숙련도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 먼저 궁극기가 없는 대신 일반 스킬이 6개라서 콤보의 가짓수가 매우 많기 때문에 커멘드 입력이 다른 챔피언보다 훨씬 복잡하고, 초보자는 따라하기 어려운 잡기술들도 많다.[* 강력한 CC기나 이동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콤보라는 게 없으며, Q - E 포킹, 캐논 폼 평타 - W, 미니언에 해머 폼 Q를 사용해 스플래시 대미지로 공격, 해머 폼 E평, 가속 관문 끼고 카이팅, W 키고 변신 같은 숙달해야만 하는 기본기와 해머 폼 E로 상대방의 이동기 끊기, 해머 폼의 방마저 증가 활용, 기습 시 캐논 폼 평타를 먼저 넣어 방어력 감소 등 사소하지만, 영향이 큰 잡기술도 있다. 게다가 이걸 전부 할 줄 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서 상황에 따라 어떤 콤보를 활용해야 효율이 가장 좋을지 파일럿 스스로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부족한 내구도와 기동력을 극복하기 위해서 평타를 섞는 타이밍과 부쉬를 이용한 시야 플레이 같은 라인전의 기본 소양, 적 정글 동선을 읽는 능력과 라인 관리를 하는 등의 운영적 감각이 거의 필수적이다. 설령 라인전을 이겼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판단력과 포지션 이해가 부족하다면 제이스의 강점인 스노우볼링을 굴리지 못해 게임이 질질 끌려서 결국 역전을 당할 수도 있다. 덕분에 하위 티어에서는 조작이나 운영 중 어느 하나에서 쉽게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고점을 제대로 끌어올리지 못해서 픽하는 게 죄악이나 다름없는 수준이며, 이는 상위 티어와 대회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실제로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제이스를 잘 다루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의 제이스는 그 존재감 차이가 여실히 드러난다. '''[[김동하(프로게이머)|칸]]''', [[장하권|너구리]], [[강승록|더샤이]]처럼 제이스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들은 대회에서도 당당히 선픽하고 상대를 두들겨 패며 라인전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선수들은 픽을 해놓고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해 그대로 망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제이스가 1티어일 땐 선픽할 기회가 있음에도 '''제대로 다루질 못해서''' 밴 카드를 낭비하는 안타까운 장면도 나온다. 최정상의 프로게이머들조차 실력 편차가 이 정도인데, 하물며 일반 유저들이 대부분인 솔랭에서는 완벽한 제이스 유저를 보는 것이 사실상 기적에 가까운 것이다.] 상기한 라인전 장점도 제이스를 완벽하게 다룬다는 전제 하에 라인전이 강한 것이지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곧장 데스로 이어지기가 쉬워 프로 선수들 중에서도 제이스로 라인전을 리드하는 선수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 '''빈약한 저레벨 능력치''' 제이스는 원거리와 근거리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대가로 1레벨 능력치가 아주 허약하다. 옛날에는 기본 능력치가 꽤 준수했기에 도란의 검 하나만 들고도 대부분의 라이너를 시작부터 대놓고 힘싸움으로 찍어눌렀으나, 연이은 너프로 인해 현재의 제이스는 라인 유지력도 없는 주제에 초반 화력은 처참하고 맷집마저 부실하다. 때문에 지금의 제이스는 초반부터 찍어누르는 강캐가 아니라 극초반 짧은 구간을 사고 없이 넘기면 빠른 전성기가 찾아오는 챔피언에 가까워졌다.[* 극초반 약점은 통계로도 드러나는데, op.gg 기준 제이스의 초반 승률은 탑 챔프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라인킬 확률도 대놓고 라인전 최약체인 [[케일(리그 오브 레전드)|케일]]을 제외한 모든 챔프를 상대로 밀린다.] 약한 초반을 안정적으로 풀어나가면서 강해지는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 '''극심한 마나 소모량과 부실한 유지력''' 다른 챔피언보다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의 개수가 많고 그걸 활용해야 라인전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반면, 마나 능력치는 특출나지 않기 때문에 만성적인 마나 부족에 시달린다. 특히 핵심 기술인 캐논 폼의 Q-E 콤보의 마나 소모량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멋모르고 남발했다간 마나가 순식간에 바닥난다. 그나마 마나무네 트리를 쓰고 포킹 의존도가 줄어든 현재는 많이 보완되어 예전만큼 큰 단점은 아니지만 여전히 마나 관리가 어려운 챔피언 중 하나로 꼽히며, 계속된 너프로 스킬 피해량이 많이 약해져 지속적으로 스킬을 사용해 가며 상대를 압박하기 위해 마나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 '''순간적인 탈출기의 부재로 인한 리스크 및 CC기에 취약함''' 제이스는 별다른 도주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 패시브와 가속 관문의 이속 증가가 있긴 하지만, 지속 시간과 이속 증가량이 적고 평소에 쿨타임인 경우가 많아 도주가 필요한 순간에는 제때 쓰지 못할 때가 많다. 적을 저지할 CC기는 하늘로!에 달린 둔화와 천둥 강타의 넉백뿐이며, 그나마도 하늘로!는 돌진기이고 넉백인 천둥 강타는 쿨타임이 길어 자주 쓰기 힘들다. 때문에 제이스는 갱킹과 강제 이니시에 매우 취약하다. 이 단점이 특히 두드러지는 이유는 제이스는 장단점에서 보다시피 라인전에서 스킬 수로 일방적으로 상대를 때려 죽이거나 포탑에 밀어넣어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라인을 꾸준히 밀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갱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 '''불안정한 한타 기여도''' 제이스는 기본적으로 안티 캐리에 폼 전환을 통한 근거리와 원거리의 성질을 같이 지녀, 궁을 포함해 자체적인 이니시가 거의 전무하다. 이니시에이팅과는 비교적 연이 없으며 제이스가 한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캐논 폼의 경우 원거리 전격 폭발+가속 관문을 동반한 광역딜을 넣거나 가속 관문으로 단지 팀원의 이속을 올리는 것뿐이고, 해머 폼에서는 천둥 강타를 이용한 배달은 리스크와 난이도에 비해 성능이 좋지 못하다. 따라서 제이스의 포킹으로 상대의 체력을 깎아놓거나 팀원이 만든 판이 깔리고 제이스가 후진입하여 딜을 넣는 방식이 요구되는데, 포킹을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보장이 없고 팀원이 제이스에게 몰리는 포커싱을 흡수하지 못하면 몸이 약한 제이스가 한타에 기여 못 하고 허무하게 죽을 수 있다. 한타 기여도가 낮다는 단점 때문에 초기의 제이스는 초반에 이득을 보지 못하면 말라죽는 픽으로 여겨졌으며, 운영이 발달한 후에도 유리한 상황을 잘 굴리지 못하면 한타로 엎어지기 쉬운 챔피언으로 평가받는다. * '''극심한 성장 의존도''' 기본적으로 제이스는 '''딜'''로 캐리하는 챔피언이다. 스킬들의 성능이 죄다 공격성만 무식하게 높기 때문에, 성장이 뒷받쳐주지 못하면 그 공격성에서 나오는 유틸성이 모두 증발해서 세상 쓸모가 없어진다. 잘 성장하면 특유의 흉악한 화력으로 보이는 족족 전부 부숴버리는 암살자가 되지만, 반대로 말린다면 그대로 팀의 짐짝이 되어버린다. 어찌저찌 활로를 찾아서 다시 복구하는 게 아닌 이상, 한 번의 사고로 게임 내내 존재감이 지워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